Hardware

젠하이저(SENNHEISER) MX270 오픈형 이어폰

Mile's 2014. 1. 26. 14:58

젠하이저란 이름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이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뛰어난 가성비로 이름을날렸던 MX400.. 처음 mp3를 구매했을때 mx400으로 음악을듣고

커널형 이어폰이 등장해도 어렸을때 왼쪽귀를 수술한 여파때문인지..  

커널형 이어폰을 끼면 왼쪽귀는 5분도 안되 떨어져 버리더군요 -_-;; 

이런 이유로 항상 오픈형 이어폰만 사용했습니다. 그중 MX400을 주로사용해 귀에 최적화 되어있었구요.. 

그러다 몇일전부터 MX400 2와 MX270, MX271중 고민하게 되었는데 MX400 2의경우 400만큼의 가성비를

내지못한다는 설이있어 제외시키고.. MX271의 경우 작은귀에 최적화된 이어폰 이라는 글들이 많아 

MX27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전면 -


- 후면(사양) -


- 옆면(as 2년 보장!) -


- 제품 사양 -

이어폰 사양은 잘볼줄몰라서;; 홈페이지에 있는 사양표 일단 올렸습니다. 근데.. 금도금 플러그..?

내껀 은도금인데 -_-;;


- 구성품 -

간단합니다. 이어폰, 솜2개! 어차피 전 이어폰 파우치같은건 쓰지않기때문에.. 적당하다고 봅니다.


- 줄꼬임 방지 -

줄꼬임이 심한데 저 줄꼬임방지 고무를 위로좀 올리니까 덜하네요.. ㅎㅎ


- ㄱ자형 플러그 -

플러그쪽 단선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ㄱ자형 플러그 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MX400과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저에겐 음질도 중요하지만 크기도 중요하기때문에..

- 앞면 -

각도가 좀이상한데.. MX400이 더 큽니다.

- 뒷면 -

MX400이더 큽니다. ㅎㅎ

- 옆면 -

MX270이 더 슬림합니다. 귀에 착용했을때도 뭔가 가벼운 느낌(?) 이구요..


- 청음 후기 -

MX400의 경우 뭉툭한(?)느낌이 든다고하면 MX270의경우 보컬의 목소리가 선명하고 타격감이 뛰어난것 같습니다.

막귀인 제가들어도 차이가 날정도 이니.. 이어폰에 민감하신분들이면 많은 차이가 있을듯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Y형보다 y형을 선호한데 y형이 없다는것이 좀 아쉽네요..

하지만 1~2만원대의 이어폰중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이어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